잡다한 자료들

수능내신으로가는 대학보다 생활기록부로 가는 대학 세상온다면 어떨까?

겜타블 2020. 8. 13. 13:15

 역시나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하나 해볼까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수능내신으로 가는 대학이잖아요? 저는 이것이 만약 폐지가된다면 이렇게 대학을 가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이것은 바로 제목에도 있던 생활기록부로 가는 대학 세상을 말하는겁니다. 이거의 예시를 들어주자면 성인이되면 대학하고 직장을 둘중에 하나라도 골라야하는 상황이오면 누구는 대학을, 누구는 직장을 다니게되는데 요즘은 수능내신으로가는게 워낙많아서 직장을 안다니게되서 일자리도 부족한것보다는 맘에 안들어서 안들어가는게 많을겁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암튼 그래서 왜 이런주제로 주절주절 말을 하고있냐면 저희반친구가 토익을 준비한다는데 토익이 수능할 때필요한걸로 알고있고, 수능할 때 필요있는거다보니까 주어인 수능을 가지고왔는데 이게 만약 지금은 수능잘보면 될지몰라도 나중에가서는 수능이 필요없고 생활기록부만 잘 있어도되는 세상이 있다면 그 때도 과연 수능이란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또는 존재만으로 의견이 많이 갈릴까?라고 생각이되어서 주제를 이렇게 정한거예요. 사실 별 뜻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거예요. 그냥 호기심이 불러온 주제죠.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하자면 수능의 존재는 대학을 목표로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다리역할이라고 밖에 생각을 안합니다. 물론 그냥 제 시점에서 본 생각이고요. 암튼 수능은 대학을 갈 수 있게해주는 비행기같은 역할이라서 목적지까지 누가 살아남나?라는 서바이벌 형태로 잡혀왔습니다. 그런데 이런게 삭제되고, 생활기록부로 갈 수 있다면 두가지로 분류될겁니다.
첫번째는 수능을 다시 불러일으키자!
주장은 당연하게도 대학을 갈 수 있으면 너도나도 갈려고 경쟁하기보다는 그냥 한 대학교로 계속 달려들어가지고 사람들때문에 부피가 커진다(?)

어쩌면 수능의 역할은 이런 사람들이 몰리지말라고(?)만든 저항같을 수도있겠네요! 저항은 전기신호를 일정하게만드는 과학시간에 배우는 용어인데 이걸
이런곳에 쓸 줄은 몰랐지만 알고있는게 훨씬 나았을 수도있겠네요. 이렇게 써먹을 줄은 몰랐지만...
두번째의견
지금 이대로 생기부로 대학을 가는걸로 발전시키자
주장:수능이 인생의 전부라서 전부 걸었는데 수능에서 떨어지면 자살하는 학생이나 인생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고, 실업자보다 인구수도 줄어들게된다.
결국은 이를 방지하기위해서 생기부로 대학을 가야한다!
정도입니다. 저는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특성화고를 다니고있고, 외국은 중학교때부터 특성화가 있다고합니다. 즉 저는 우리나라가 공부에 몰빵한거라면 특성화분야를 늘려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갑자기 특성화이야기를 하냐구요? 특성화고등학교같은 경우에는 생기부로 갈 수도있고,내신으로도 갈 수 있는데 생기부가 잘 쌓이면 내신이 낮아도 걱정없이 생기부에 자신이 책읽은거 올린다던지 상받은거, 봉사활동,동아리활동 즉 성적은 숫자로 이루어져있지만 생기부는 무엇을 했고 선생님이 나를 보는 관점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제가 인성이 글러먹었는지 아닌지, 제가 선생님께 대들었는지 아닌지, 학폭을갔는지 아닌지, 지각을 얼마나 했는지 안했는지, 이런 진로와 관련이 된 활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등 많은 것이 기록되어있는 반면에 성적이 수학 100점이면 "이 아이는 수학이해능력이 뛰어남"이런식으로 밖에 안적히기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적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학 갈 때 생기부로 대학가는 세상이 온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학업에 재능을 썪히며 살아가는 사람이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현재 또한 내신말고 생기부로 갈 수도있는 대학이 있지만 크게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제를 가지고 온거고 생기부에 많이 작성된만큼 이 아이가 성실한지 아닌지도 구분 할수도있죠. 하지만 성적이였다면 성적에몰빵하여 인성이 글러먹어있는 사람이 간혹있기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방지할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가장중요한건 마음이겠죠? 대학을 가고싶은사람은 가고, 싫은 사람은 안가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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