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필자의 주관적인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드래곤길들이기는 제가 어렸을 시절 아버지가 일을하러 내려가야하는 상황을 못마땅한 아들에게 남겨주신 영화입니다. 어찌보면 저에게 기억에 남는 첫 영화이기도합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영화 cd를 빌려주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버지께서 드래곤길들이기를 보여주셨고 저는 그 영화를 처음에 재미없다면서 내팽게쳤습니다. 딱히 말하자면 아버지께서는 4달에 한번 올까말까였고, 오시면 3일~4일정도오셨다가 아들의 얼굴을 보고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꼬마니까 아버지가 일때문에 바빠서 안올라오시는구나보다는 3일에서 4일오는게 그냥 못마땅했습니다. 그냥 이해를 못했는데 왜 저런 생각을 합니까 3일에서 4일지나면 가니까 그냥 그랬는데 어느날에는 닌텐도 ds에 마법천자문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