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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원격교육 실태 설문조사 실시한다는 입장 발표!

겜타블 2020. 10. 6. 06:56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72410

 

유은혜 "등교 밀집도 지키며 다음 주 등교 확대…이번 주 발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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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원격교육 실태 설문조사 실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고 다음 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밀집도를 방역 기준에 맞게 지켜나가면서도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등교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주 중으로 시·도 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을 발표하겠다"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이 종료되는 11일까지 전국 유·초·중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된다.

12일 이후 학생들의 등교 일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을 늘리자는 방향에는 시·도 교육청, 학교 현장에서 대체로 같은 입장이 아닌가 한다"며 "일부 학교의 경우 오전·오후반을 운영하는 등 실제로 밀집도를 지키면서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고 언급했다.

등교 방침이 서면 어떤 곳은 12∼13일부터 적용하고, 준비가 필요한 학교는 (다음) 주중 혹은 주 후반에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일 이후 교내 밀집도 기준에서 초1과 중1을 예외로 설정해 매일 등교하게 해달라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제안에 유 부총리는 "교육청,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지만 지켜야 할 방역 기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모든 교육청에 서울시교육청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일괄적으로 방역 수칙과 무관하게 적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전면 등교까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전문가 입장"이라며 "내년에도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일 것" 유 부총리는 "1학기 학습격차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했는데 10월 말 시·도교육청별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 진단을 구체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올해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서는 "
수능 시험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시험장 확보, 감독 인력 추가 확보 등으로 철저한 준비 하에 시험을 시행할 것

유 부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이후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로 ▲ 학생·교사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 학교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교원제도 마련 ▲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등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 조성 ▲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 교육 안전망 구축 ▲ 협업·공유를 통한 대학·지역 성장 지원 ▲ 미래사회 핵심 인재 양성 ▲ 대학생 취업 지원 확대, 재직자 후학습 지원 강화 등 고등 직업교육 내실화 ▲ 전 국민, 전 생애 학습권 보장 ▲ 디지털 전환 교육 기반 마련 ▲ 교육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내용은 알다시피 뉴스의 주요부분만 따와서 옮겨적었습니다. 또한 빨간색은 문제점과 핵심포인트를 나타내기도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들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추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첫번째 문제점:일부 학교의 경우 오전·오후반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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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오전 오후반제도로 다양한 방식으로 등교수업을 한다고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문제가 될까요? 여러분, 여러분은 방학중에 학교나오라고하거나 또는 방학 전 날(?)쯤 오후등교를 했을 때가 있을겁니다. 이 때 오후2시까지지만 멀리서 오는 학생과 가까이 있는 학생들 모두의 공통점은 늦게와도 한계점이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10시나 늦으면 12시쯤?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하고, 밧데리가 없으면 딴 짓하고 있게됩니다. 결론적으로 3~4가지의 문제가 생깁니다. 일찍오고나서 후에는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문제:오전반과 시간이 겹칠 수 있음
두번째 문제:오전반이 수업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도서관에서 기다려야하거나 복도에서 기다릴 수 있음

 

세번째:오후반은 시간이 지날 수록 늦게올 가능성이 있다.

네번째: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줄고있지만 언제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과연 등교수업을 더 늘려서 오전,오후반까지 만들어야할까요? 특히 오후반은 오후에 가는건데 언제 어디로 올 지모릅니다. 오전같은 경우 일찍와야한다면 오후 같은경우에는 늦게와야한다는 시각이 있기때문에 모여서 등교할 가능성과 따로올 가능성, 편의점 등 여러시점으로 나눠집니다. 또한 잠자는 시간이 다르다보니 늦게 일어나는 학생들은 일찍일어나야하는 상황에서 못 일어날 수 있고, 일찍일어난 애들이 늦게 일어난다고하면 지각하는 애들이 많아 질겁니다.)

 

 

두번째 문제점:12일 이후 교내 밀집도 기준에서 초1과 중1을 예외로 설정해 매일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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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초1은 솔직히 문제가 없습니다. 덧셈뺄셈배우고 곱셉외우면 지나가는 학년인데 중1같은 경우에는 봉사활동, 수행평가 준비, 2학년 시험공부 준비(?)가 있습니다. 큰 예시로 제 동생도 중1이지만 봉사활동하는데에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세번째:내년에도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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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등교만 안시켜도..괜찮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등교하는데도 이유가 있지만 등교를 시키지말아야했던 이유도 필요했고, 가장 중요한건 저번처럼 등교관련 투표를 할 때 학생입장은 듣지도 않고, 학부모입장만 듣고 하는거였기때문에 학생들이나 아이들또한 가기싫었던게 아닐까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학생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그 학생들은 각자 의견을 낼 수 있으며 현재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건 학부모가 아니라 학생들 입니다. 또한 투표권이 주어지지않았더라도 코로나같은 긴급사태인데 학부모한테만 투표권을 넘겨줬다는 것은 부모님은 자동차로 학교가는거고 학생들은 부모님 차도 못타고 그냥 걷는 것이며 학생들이 학교앞에 도착해있으면 부모님은 그냥 차안에서 학교 잘 다녀와라 이런겁니다. 쉽게 더 말하자면 부모님들은 집에서 잘다녀와라한마디하고 학교를 가는것은 학생들 몫이라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빨간색은 학부모님이고, 파란색이 학생입니다. 또한 더 큰 문제점하나 지적하자면 이 때 등교를 원했던 사람들의 대부분 어떤 학부모님이였냐면 초1이나 초3같은 아직 공부안하고 뛰어놀 나이인데.. 씁..어린이층(?) 어린 초등학생 부모님인겁니다. 즉 이들은 왜이랬냐면 초1학생들은 집에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학교에 보내가지고 적어도 공부는 안해도 뛰어 놀지는 못해도 학교에서하는 활동이라도 하라는 맘으로 등교를 보내자고 한건데 이걸 고1등교에 고2등교,중3등교 등등 실실한겁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등교가 썩 좋은 소리가 아니였어요. 멀기도했지만 그래도 궁금증은 아무리 참아도 한계가 있고, 솔직히 특성화고인데 전용과목도 하고싶고, 친구들하고 수다도 떨고 노래도 듣고 하고싶었던게 많았어요(?) 암튼 전 코로나가 터지면 온클을 하겠지만 저는 등교하는게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때문에 가고싶은데도 못가고 중3담임쌤께도 못가서 답답하네요;; 그래도 50년 안에는 끝나겠죠?

네번째:10월 말 시·도교육청별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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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단 경우에는 안봐도 비디오죠. 쓸 때없이 수학문제나 수능문제 가지고와서 이 문제 풀라고했을 때, 푸는 애들은 공부한 애들로 진단, 안한 애들은 안한 애들로 진단 누가봐도 모르겠네요. 

다섯번째:수능 시험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시험장 확보, 감독 인력 추가 확보 등으로 철저한 준비 하에 시험을 시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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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안보면 대한민국 사람취급도 못받을 만큼중요한 시험 수능입니다. 네 그냥 대학갈려는 용도의 시험이고, 정말 가지가지한건 외국인들도 이런문제 못푸는데 한국인이 이걸 풉니다. 제일 웃긴건 수학을 발견하고 했던 사람들중 한국인은 1도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의 로마시대 사람,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등 다 그리스 사람들입니다. 아마도 그러겠죠. 쨌든 수학의 근원은 그리스쪽인데 지금 그리스가서 사람들에게 수학풀라고하면 풀 수 있을까요? 수능문제 가지고가서 풀라고하면 못푸는게 당연합니다. 수학은 그리스에서 만들었지만 수능문제는 한국에서 만든거라서 못풉니다.^^ 지금 시대의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이와서 한국수능문제를 보면 놀라운 이유는 수학은 관찰이나 그런거할 때 썼는데 지금이 인터넷을 쓰는 시대인데 한국은 문제 풀고, 차가 움직는 거리를 속도로 바꿔서 나타내라고 하는 등 쓸 때없이 화가나는 문제가 많다. 계산기라는 것도 있고 다 있는데 너무 쓸 때없는 공부를 고집한다. 그래서 자살하는거고 교육청에서는 그냥 말로만 자살하지말라하는게 끝이다. 초등문제는 풀라고하면 풀수는 있을 것입니다. 초4까지는 근데 그 이상은 선을 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초4때 곱셉 배웠습니다. 수학은 이미 쓰일 때로 쓰고있으며 지금은 컴퓨터라는 기계가 인간대신해서 풀어주고 있습니다. 뭐 암튼 그렇다는겁니다. 저는 적어도 수능말고 새로운게 생겼으면 좋겠네요ㅎㅎ 너무 한쪽으로 몰려있다보니까 자살하는거지 아마도 교육부는 모를 겁니다.수학공식이고 뭐고 알아도 학생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건 오직 학생뿐이니까.. 암튼 너무 길어졌네요.

2부를 작성해야할 것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간단하게 입장만 알려주고 문제점 정도 지적해주려고했더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정리도 할려고했는데 못할거같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문제점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써주시면 최대한 반영해서 써드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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